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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평산동 장흥마을 ‘범죄없는 마을’

daum an 2009. 4. 25. 23:38

 

양산시 평산동 장흥마을 ‘범죄없는 마을’
울산지검 선정 … 표창장 및 숙원사업비 지원

 

 

 

양산시 평산동 장흥마을이 울산지방검찰청으로부터 ‘2009년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울산지검은 4월 24일 울산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46회 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장흥마을과 함께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울산시 북구 어물동 구암마을 대표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장흥마을 이희택 새마을지도자는 범죄예방 활동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주민 손종열 씨는 울산지검검사장·경남도지사 공동표창을 받았다.


장흥마을은 202세대 49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로, 지난 한해 범죄 발생이 없어 양산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이번에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시는 장흥마을의 주민 숙원사업인 체육공원 정자 설치를 위해 도비와 시비 500만원씩 모두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