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상

제14회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열린다.

daum an 2009. 4. 21. 15:34

제14회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열린다.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인정해 5월 1일부터 닷새 동안 열려

 

 

 

▲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시사우리신문/이성근기자] 왕의 녹차와 함께하는 여유(여유와 행복)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차 문화센터 및 체험 프로그램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은 평사리 백사장에서 펼치는 ▲ 평사리 백사장 섬진강 달빛 차회, ▲최참판댁의 천년의 다관(茶館)?오색 찻자리?, ▲화개장터 역마예술제 ▲차문화센터에서 여는 대한민국 차인대회 ▲쌍계사의 휴인 하동(Hue (休) in Hadong)로 5색 감흥을 일으킨다.

하동군 축제위는 관광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1일차는, 여유와 행복으로 초대합니다, 2일차는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오소서,3일차는,나의 사랑, 나의 가족, 4일차는,대한민국 차인이여 차의 고향으로 오소서, 5일차는, 이 땅의 꿈과 희망, 어린이 세계등, 요일별, 날짜별 특색 있는 테마가 이어질 것으로 전했다.

이번 열리는 제1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정부의 시책에 부응해“저탄소 녹색성장”의 개념을 바탕으로“슬로시티”적인 요소에 왕의 녹차라는 고급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또 군은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명예위원장으로 변호사 강지원씨와 탤런트 이순재 씨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행사기간동안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각 행사장 구간에 대해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특히 군은 재난방재청과 경남도의 축제안전 매뉴얼을 축제 매뉴얼에 포함시켜 준비단계 부터“안전축제”로 꾸며나간다는 복안을 갖고 행정, 경찰, 소방이 합동으로“안전통제본부”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