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세상

예뻐진 윤하, "성형 아니에요" 고백

daum an 2009. 4. 17. 17:20

예뻐진 윤하, "성형 아니에요" 고백
화보 속 또렷한 이목구비…'사진 보정 덕분'
 
박상미 기자

 

 

▲     © 라이온 미디어

 
【서울=뉴스웨이 박상미 기자】신곡 '123'(원투쓰리)로 가요계에 컴백한 윤하가 성형설에 관해 입을 열었다.
 
윤하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골든벨>에 녹화에 참여해 최근 불거진 성형논란과 관련 "사진을 보정한 것"이라는 속 시원한 대답을 내놓았다.
 
윤하는 "새 앨범의 화보가 인터넷 상에 공개된 뒤 지인들로부터 '얼마 들었냐'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실제로는 콘셉트에 맞게 사진을 살짝 보정한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윤하는 "기대하신 분들이 많은데 방송 보고 실망하실 것 같아요"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는 후문이다.
 
윤하의 성형설은 최근 공개된 새 앨범 화보 속 윤하의 눈에 띄게 뚜렷해진 이목구미가 네티즌 들의 눈에 포착돼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는 윤하가 16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 다운>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 될 전망이다.
 
한편 15일 발매된 윤하의 3집은 첫날 판매량이 5000장을 훌쩍 넘기며 1위를 기록하고 타이틀곡 '123'가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