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남희석 등 KBS 출연료 자진 삭감 | |||
KBS, TV 봄 개편 통해 외부 진행자 줄이는 등 제작비 절감 | |||
신설 프로그램 <코미디쇼 희희낙락> MC를 맡은 개그맨 남희석이 이미 출연료 17%, <해피선데이-1박 2일>의 강호동이 10%를 자진 삭감했다. 또 박명수와 이휘재도 자진해서 출연료를 낮췄다. 이는 방송사 경영난 해소를 위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스스로 제작비 절감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세상물정 모르고 거액의 출연료를 요구하는 일부 연예인들에게 절대 귀감이 되어야 할 것이다. KBS는 외부 진행자를 줄이고 내부 아나운 활용도를 높인다. 아나운서 68명이 78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아나운서 참여도가 기존 57%에서 60%로 오르게 됐다. 지난 가을개편에서도 외부MC를 내부MC로 교체해 연간 25억 원의 제작비를 절감했었다. 제작진들도 기꺼이 동참한다. PD들은 작가활용 제도를 개선해 자체 집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공정 공익성을 강화하고 제작시스템을 개선해 제작비를 절감하는 데 한 목 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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