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S파 조직폭력배 6명기소

김해지역 S파 조직폭력배 6명기소

탈퇴한 조직원 '인사안해' 집단폭행

지난 2007년 김해지역 S파 조직원 이었던 강모(25)씨는 조직에서 탈퇴한 뒤 지난해 9월 김해시 어방동에서 같은 조직원 이었던 선배 박모씨(26)등 6명으로 부터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야구방망이등 흉기로 찔려 전치 5주의 부상을 입고 3차례에 걸쳐 집단폭행을 당한 것으로 수사결과 들어났다.  창원시검 특수부(부장검사 한동영)는 16일 S파 조직원 박모씨(26)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조직폭력범죄 사범에 대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던 과정에서 피해자 강씨가 조직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않아 미궁으로 빠질 뻔 했으나, 검찰에서 집중적인 사건전모를 수사하던중 당시 통화내역,119신고접수내용등을 자세히 알아내면서 사건의 전모를 밝혀 낼수 있었다. 출처:경남우리신문 이성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