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다인, 섬뜩한 괴문자 2개월째 이어져 | |||
소속사 "스토킹 계속될 시, 형사고발하겠다" | |||
【서울=뉴스웨이 박상미 기자】신예 이다인이 최근 스토킹으로 고초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인 소속사는 15일 "이다인이 지난 2월부터 정체를 알수없는 섬뜩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알리며 "처음엔 측근의 장난으로 여겼으나 시간이 지나도 문자가 끊이지 않자 이다인이 소속사에 직접 알려왔다"고 밝혔다. 486이라는 발신자 번호로 전송된 괴문자의 내용은 "오늘 촬영장에서 입은 옷이 잘 어울린다", "오늘은 빨간색 스웨터가 일품이다", "매일 스케줄 끝나고 데려다 주는 남자는 누구냐" 등 이며, 특히 "집에 불이 켜진걸 보니 이제 들어 왔나보군" 등 이다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것과 같은 뉘앙스를 풍기고 있어 이다인이 상당한 불안감을 호소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 "스토킹이 계속 발생할 경우 곧바로 경찰에 사건을 의뢰, 형사고발할 예정이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이다인은 2007년 SBS 드라마 <사랑하는 사람아>로 데뷔, 지난해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MBC드라마넷 <하차전담반 제로> 조미나 역으로 출연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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