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韓·日 팬들과 1박2일 제주도 여행

SS501, 韓·日 팬들과 1박2일 제주도 여행

SS501 승무원 변신, 팬들에게 최상급 서비스 제공 예정

▲     © 뉴시스   【서울=뉴스웨이 석지희 기자】5인조 아이돌그룹 SS501이 이색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S501은 내달 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과 일본 팬들을 태운 항공기 기내에서 일일 승무원으로 변신, 팬들에게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SS501은 항공사 진에어가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김포-제주도, 부산-제주도 노선 항공편에 두 팀으로 나눠 탑승할 예정이다.   제주도에 도착해서는 제주컨벤션에서 열리는 팬미팅, 호텔의 가든파티, 제주 투어 등도 계획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전세기를 제공한 항공사 진에어 홈페이지는 비행기표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방문자 폭주로 인해 사이트가 마비 됐으며, 이러한 와중에도 불과 2시간만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는 후문이다.   SS501의 1박2일 이색 팬미팅 현장을 담은 촬영분은 내달 말 음악채널 엠넷에서 <SS501 로맨틱 스카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