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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시청률, 2주째 독보적인 1위 자리매김

daum an 2009. 4. 14. 15:43

`놀러와' 시청률, 2주째 독보적인 1위 자리매김
슈퍼주니어 출연…멤버들 폭로전으로 웃음 폭탄
 

 

 

▲     © 뉴시스

 
【서울=뉴스웨이 박상미 기자】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1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슈퍼주니어 특집'에는 이특과 기범을 제외한 11명의 멤버들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러와>는 11.9%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6일에 이어 월요일 밤의 제왕으로 자리를 굳혔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8.1%, SBS <야심만만2>는 7.7%를 기록, 한자릿수 시청률에 그친 것과 비교할 때 눈에 띄는 성과라 볼 수 있다.
 
이날 <놀러와>에서는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여성 아이돌그룹 멤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슈퍼주니어 멤버 중 시원은 '슈퍼 프린스', 희철은 '슈퍼 돌+아이', 강인은 '슈퍼새털', 은혁은 '슈퍼 카사노바'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멤버들은 예성의 인중만지는 버릇, 중국 F4 제안을 받은 한경 등 서로만이 알고 있는 멤버들의 숨겨진 모습을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