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상

전복예찬, 가격 부담 없는 고급 전복요리로 가맹사업 도전!

daum an 2009. 4. 11. 16:35

전복예찬, 가격 부담 없는 고급 전복요리로 가맹사업 도전!
완도에서 직접 공수하는 싱싱한 전복과 저렴한 가격이 승부수
 
최창남 기자
▲ 전복예찬_분당 야탑점     © 최창남

전복은 감칠맛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귀한 만큼 제 값을 하는 대표 건강식이다. 하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전복 요리를 맛볼 기회가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
 
이렇게 건강과 맛, 모든 면에서 흠잡을 때 없는 전복을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복요리전문점이 최근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복예찬(www.koreajunbok.com)’이 바로 그 곳.
 
국내 대표 외식프랜차이즈업체인 ㈜겨레가온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복 브랜드로, 명품요리 전복에 저가 전략을 내세워 고객몰이를 시작하고 있다.
 
매일 완도에서 새벽마다 전복을 직접 수송해 최고의 신선도 및 품질을 자랑하며, 중간 유통라인을 없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경쟁력이다. 점심 메뉴의 경우 평균적인 삼겹살 가격인 1인당 6000원대에 불과하고 저녁 메뉴 역시 1인당 1만원대에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 전복예찬의 싱싱한 전복회     © 최창남
메뉴 구성도 기존 전복전문점과 차별화했다. 전복회와 전복죽은 물론 生전복내장죽, 전복 매생이칼국수, 전복 한방삼계탕, 전복生우럭탕, 전복 묵은지매운갈비찜, 전복 해물갈비찜 등 전복을 결합시킨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복회는 함께 제공되는 해초샐러드로 상큼함을 더한다.
 
또한 전복을 1~2년산(상큼한 풍미), 2~3년산(부드러운 육질), 3~4년산(풍부한 제 맛)으로 나눠 손님들이 원하는 맛과 가격에 맞는 전복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눈에 띈다. 전복 외에 광어, 우럭 등의 세트메뉴도 마련해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성남 분당지역 등에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복예찬 직영점은 최상의 전복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점으로 방문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손님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높은 호응에 창업자들도 관심을 보이며 최근 포이점, 부천 중동점, 수지점 등 신규 가맹점도 속속 오픈 해 운영을 시작했다.
 
전복예찬 본사인 ㈜겨레가온데는 “전복예찬은 비싼 음식으로만 생각해 왔던 전복요리를 가격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복 대중화에 앞장 서는 전복브랜드”라며 “본격적인 체인사업을 통해 가맹점주에게 최대한 이익을 제공하고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업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복예찬은 오는 16일(목) 2시 창업전략연구소(마포역 1번출구)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매장방문 시식도 진행 할 예정이다. (창업문의: 02-553-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