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복지위해 함께합니다”

장애인 체육복지위해 함께합니다”

장애인 체육진흥인프라구축사업 등 협력

▲ 한국국제대 특수체육교육과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7일 오후 5시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두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가져 지역사회 장애인의 체육복지 향상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두 기관 참석자의 기념촬영 모습..... 지역사회 장애인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대학과 복지기관이 산학협력 결연을 맺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애인 특수교육 분야 특성화와 지역 장애인 무료 특수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고영진) 특수체육교육과(학과장 김원천)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일)은 지난 27일 오후 5시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두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신체활동 욕구에 대응하고 체육진흥사업을 위한 대내.외 협력과 체육 인프라 조성사업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장애인 체육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장애인 체육발전, 복지사업 기반 조성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한국국제대의 경우 특수체육교육과가 4년째 장애아동.청소년 무료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는가 하면 초등특수교육과 특수교육연구소에서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무료 상담과 치료교육을 실시하는 등 특수교육분야에서 특성화와 함께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협력사업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정일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체육이 수요자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어 전문교육기관과 협력을 통해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결연을 맺게 됐다”면서 “특수교육분야에서 특성화를 이룬 한국국제대와의 협력을 통한 정보교류와 인적.물적자원의 적절한 활용과 지원으로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질과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우리신문 최성룡 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