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질투의 화신 민소희 등장에 제2막 시작 | |||
억지스런 복수극 전개에 시청자 `혹평' 이어져 | |||
【서울=뉴스웨이 석지희 기자】스토리 전개의 절정에 다다른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드디어 민소희가 돌아왔다. 20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 99회에 등장한 민소희(채영인 분)는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구은재(장서희 분)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구은재는 민소희의 친모인 민여사(정애리 분)의 딸 역할을 대신해왔으며, 의붓오빠이지만 연정을 품었던 건우(이재황 분)와도 결혼식을 올린다. 민소희는 건우와 은재의 다정한 사진을 찢는 등 소희에 대한 원망과 복수심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한편, 민소희의 등장으로 제2의 국면을 맞이하게 된 <아내의 유혹>에 대해 시청자들은 강하게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시청자게시판에는 '상식 밖이다. 현실과 지나치게 동떨어져 있다'(id: soonna1), '드라마 종결 시점에서 드라마를 새로 시작하려 한다'(haesonghwa2), '<아내의 유혹> 하루도 빼놓지 않고 보던 애청자지만 억지스러운 전개에 보기 싫어진다' 등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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