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 뒤늦게 화촉 밝혀

daum an 2009. 3. 21. 13:34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 뒤늦게 화촉 밝혀
출산 3개월만에 정식으로 21일 결혼식 올려
 
이윤지 기자
▲     © 노정명 미니홈피
【서울=뉴스웨이 이윤지 기자】연기자 겸 가수로 활약했던 여성그룹 레드삭스 출신의 노정명(25)이 출산 3개월만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21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히는 노정명은 2007년 지인의 소개로 사업가와 교제하며, 이미 지난해 12월 딸 민지를 낳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채영인, 민세린, 이혜림 등 레드삭스 멤버들이 결혼식 장을 찾아 축하해 줄 예정이다.
 
노정명은 1990년대 후반 KBS 2TV '학교2'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으며 2005년 여성그룹 레드삭스에 합류, 가수로도 활약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07년 초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노정명은 의류전문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