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꼴 스타…서민정-별 "판박이네"

닮은꼴 스타…서민정-별 "판박이네"

<개그콘서트>서 왕비호 독설…관객들 폭소

박상미 기자

▲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서울=뉴스웨이 박상미 기자】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코믹 독설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왕비호' 윤형빈의 화살이 가수 별을 향했다.   15일 방송에서 윤형빈은 객석에 앉아있는 별에게 "미국에서 결혼도 하고 출산도 했다고 얘기 들었다"며 엉뚱한 인사를 건넸다.   이에 선생님역의 이수근이 "무슨 소리냐"며 지적하자 "<거침없이 하이킥>의 서민정 아니야?"라고 되레 화를 내며 별과 서민정의 사진을 비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또 "가수들 이름이 왜이래? 별, 비, 노을. 가요계가 무슨 오늘의 날씨야?"라며 "별, 한류스타로 가자. 중국을 강타할 여가수 '황사'! 노래 제목은 '마스크를 끼면'어때?"라고 독설을 날려 별과 관객들에게 다시금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강수지에게는 '젓가락'이라며 마른 몸매를 지적해 강수지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별은 지난 2월 5집 앨범 'ike A Star_Primar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드라마를 보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