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공공분야 노인일자리』 1일, 1만 1천개 제공!

경남도,『공공분야 노인일자리』 1일, 1만 1천개 제공!

경남도는 경기침체에 따른 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오는 2월부터 년말까지 1일, 1만 1천개의 공공분야 노인일자리를 제공 도는 “최근의 경제 한파로 노인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고 노인들의 경제적 생활안정을 돕고 일자리 참여를 통한 새로운 삶의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12월 기간 중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한 7개월 동안 1일 1만 1천개의 공공분야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91개 업체 990여개에 이르는 노인일자리 발굴 알선에 나섰던 지난해 경남도 하반기 경남노인일자리박람회 개최대회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제공되는 일자리는 거리환경 개선사업, 공원관리, 거동불편자 돌봄서비스, 어린이 안전지킴이, 문화재 해설사, 아파트택배사업, 노인주거개선사업, 주유원, 시험감독관, 교육강사 등 직종이 다양하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65세 이상(사업의 성격에 따라 60세 이상도 가능)의 신체 건강한 노인(기초생활수급자 제외)으로, 일자리 참여 신청은 1월과 2월 중순 사이에 시군별로 정한 신청기간에 맞춰 노인복지센터, 노인회 등 일자리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기관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도는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외에도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원 등 5개소에 운영하고 있는 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들 스스로 실버카페, 수제비누제작, 결혼이벤트사업 등 소규모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원, 마산, 진주, 김해 등 4개 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통한 연간 400개 이상의 민간업체 일자리도 알선한다. 또한, 창원, 마산, 진주, 김해 등 도내 4개 권역별로 노인일자리박람회를 열어 3,000개의 민간업체 노인일자리를 알선하고 노인들의 소규모 공동사업 창업 촉진을 위한 창업초기 투자비도 2개 사업에 2억원을 지원한다.                   경남도 2008 하반기 경남노인일자리박람회개최 현장을 둘러 보는 김태호지사......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211-5276)로 문의하면 되고, 시군별 노인일자리 참여신청, 선발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시군 홈페이지 등 공고사항을 참조하거나 노인복지담당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