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훈련이 있던 오후2시.
싸이렌소리가 울리면서 도로의 차량들이 일제히 멈춰서 민방위 훈련에 동참하였다.
그런데 뜻하지 않는 음악소리가 들려 왔다.미쳤어의 노래가 이벤트업체의 스피커에서 울려 나왔다.
인도로 다녀야할 공간은 만들어 놓고 이벤트를 하던가 말던가
참으로, 어이가 없었고 노래가 들리는 순간 얼굴이 화끈 거렸다.차량에서 지켜보는 시민들과
이벤트업체하고 있는 행위가 도전히 이해할수가 없었다.
민방위 훈련대로 진행된 상황이라면 모두가 죽은 목숨 일것이다.하지만 이 가상훈련 조차 않는다면
얼마나 세상이 혼란스럽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비록, 가상훈련 시나리오라 하지만 지휘본부 통제 하에 우리 시민들은 따라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것이다.
세상에는 바르게 살아가는사람도 있고,개인의 이득만을 취하고자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방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비양심적인 사람들은 결국 우리사회가 만들지 않았을까?
바르게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을 비웃듯 그들의 비양심적 행동은 계속이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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