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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의 천사"희아!

daum an 2008. 9. 23. 18:57

"네 손가락의 천사"희아!

 

안기한기자 agh0078@urinews.com

 

여인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이말이 가장잘 어울리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천사(이희아23) 그녀는 수많은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 노력하면 된다는 의지 "人間의 삶"그 가치가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일께워 주고 있다.장애인들에겐 절망같은 곳에 빛을 세상의 환한 빛을 비쳐주고 있는 가날픈 4손가락을 보면서 비장애인인 우리는  희아의 많은 사랑을 배워야 할것 같다.

▲ 이희아가 직접 2집앨범에 사인을 하고 있다.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네 손가락의 천사" 희아가 진해 YMCA  콘서트를 마치고 창원에 잠시 들렸다가 다음 일정지로 향하는 희아.희아CD 집에 우리신문 필자에게 사인과함께 "드림LOVE" 말이 천사가 보내는 메세지라 여겨진다.희아의 손을 잡는순간 너무나 가슴이 뭉클했다.세상의 빛을 밝혀주는 네개의 손가락이 있어 희아의 피아노소리를 듣고 감동과 희망을 들을수 있어 너무 고맙다. 희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용기와 희망 을 주고 있는것이다.

 희아의 2집앨범은 CD 2장으로 구성되어 음반에는 베토벤의 ‘환희’를 비롯해 파헬벨의 ‘캐논’, 쇼팽의 ‘왈츠’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 ‘도라지’ 등 17곡을 담겨져있다.희아는 선천성사지기형 1급 장애을 안고 태어났다. 희아와 어머니는 피아노를 포기하지 않았다. 피아노를 치지 못한다면 다른 일도 모두 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매달렸던것이다.

 ▲ 어머니 우갑선씨 와 희아 희아의 장애를 세꼐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시킨 어머니가 자랑스럽다.....

하루 10시간의 피나는 연습 끝에 희아는 마침내 세계에서 유일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이제 희아는 장애인들에게는 희망이, 비장애인들에게는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살아있는 감동이 되었다.이제 성인된 그녀는 2집 앨범을 내고 활동중이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뭐든지 할수 있다는 희아. "드림LOVE"처럼 희아는 장애를 넘어 희망을 전해주는 전도사이자 천사다.

▲ 희아의 2집 앨범 "드림Love" 성인이된 희아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와 음악은 우리에게 사랑을 전한다.......

희아의 2집 앨범 "드림Love

 

01. 환희 - 베토벤 Joy-Ludwig van Beethoven 

02. 캐논 - 파헬벨 Cannon-Johann Pachelbel 

03. 아리랑(민요) Arirang 

04. 즉흥환상곡 - 쇼팽 Fantasia-Inpromptu, Op.66 - Frederic Chopin 

05. 어메이징 그레이스 - 노래:이희아 반주:이준희 Amazing Grace Song:Lee Hee Ah

    Acc:LeeJun Hee 

06. 희아 송 - 작곡:문소연 편곡:이희아 Hee Ah's Song Compose:Moon So Yeon

    Arrangement:Lee Jun Hee 

07.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 Ballade Pour Adeline 

08. 왈츠 - 쇼팽 Walts Op.69 Nr. 2-Frederic Chopin 

09. 사랑의 기쁨 - 마르티니 Plaisir d’amour-Martini il Tedesco 

10. 러브스토리 Love Story (OST)

11.고추 잠자리-야마다코사쿠

12.도라지(민요)Platycodon

13.피아노 연탄/2중주 사랑의꿈-리스트Four-Hand Piano-Love Dream -Franz von Liszt

14.피아노 연탄/2중주 코시코스의 우편마차-네케

15.피아노 연탄/2중주 헝가리안 댄스 No.5-브람스

16.월량대표 아적심(중국노래) 노래:이희아 반주:이준희

17.사랑의 노래 (희아&갈랩) Love Song(Hee Ah& Caleb)

희아는 태어날 때부터 한 손에 두개씩 네 손가락밖에 없고 다리도 무릎 아래가 없다. 희아양이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건 여섯 살 때부터다. 손가락의 힘을 키워주고 열등감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어머니의 배려였다. 그러나 손가락의 힘이 약해 소리를 내기까지만 석 달이상이 걸렸다.

이때 희아양에게 용기를 준 계기는 오른손을 쓰지 못해 왼손만으로 피아노를 치는 라울 소사(캐나다)의 내한연주회가 희아의 운명을 바꾸게된 계기였다.소사의 격려에 용기를 얻은 희아양은 어머니와 피아노 강사들의 지도에 힘입어 매일 10시간 이상의 혹독한 연습을 한결과 1993년 전국장애인예술대회 최우수상, 99년 장애극복 대통령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고 97년 독주회를 시작으로 수차례 자선음악회와 일본·오스트레일리아·미국 등 해외연주회를 열기도 했다.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정상 피아니스트로 우뚝선 희아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동을피아노 선율에 담아 전하고 있는 사랑의 전도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