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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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바람둥이가 결국 성병에 걸렸다. 별것 아닌 줄 알고 병원을 찾았던 바람둥이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를 들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거시기를 잘라야 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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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에 그걸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니 땅이 꺼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너무 억울한 나머지 바람둥이는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다시 묻고 또 다시 물었다.
하지만 어디가나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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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한 병원에서 희소식이 들렸다. 담당의사가 하는 말 “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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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는 너무 기뻐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이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자 의사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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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며칠 지나면 저절로 잘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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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파티에 간 두 여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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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파티에 간 두 여자 친구가 칵테일을 진탕 마시고 취해서 집에 오는 길이었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가까이에 있는 묘지를 발견하고 거기서 일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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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는 소변을 본 후 팬티를 벗어서 뒤처리를 했지만... 다른 여자는 좀 비싼 속옷을 입고 있어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여자는 묘지앞 화환에 걸려 있던 커다란 리본을 뜯어내서 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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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첫 번째 여자의 남편이 다른 여자의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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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의 여자들 파티에 못 가게 해야겠어요. 아니 글쎄 우리 마누라는어제 팬티를 벗어버리고 왔지 뭡니까!"
그러자 다른 여자의 남편이 심각하게 말했다. "그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 마누라는 엉덩이에 카드를 끼워 가지고 왔지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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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결코 당신을 잊지 못 할 겁니다.' - 소방대원 일동
이라고 적힌 것을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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