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세상

[현장]119가 오기전 시민들도 자신을 "희생"할줄 안다.

daum an 2008. 9. 19. 01:08

18일 오후 10시50분경 마산 산호동 S 백화점후문  **체인점 경남본점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

화염은 보이지 않았지만, 유독가스와 연기로 인근 상점에 있던 손님들은 갑작스러운 연기와소음으로 대피 하는 소동이 발생 되었다.

시민들은 화재가 난 업소로 소화기를 들고 인명을 구하러 들어가는 용기 있는 시민들이 많았다.

큰 화염이 없었지만, 목재로 인한 연기로 앞을 볼수 없는 현장을 119가 오기전에 인명을 구하려고 뛰어드는

 시민과 그 시민을 말리려 하는 시민들로 시비는 얻갈렸다.

 

하지만,불이난 업소에서 사람 음성이 들렸기에 나도 모르게 들러갔지만,연기와 유독가스로 인한 접근이 불가 했다. 화재 발생시 대처할수있는 기본이 일반시민들에게도 많이 세워져 있다는것을 현장에서 느끼게 되었다.

 

 

 

물수건 으로 입을 막고 들어서려는 시민들.소화기를 찾아 들고 오는 시민들. 이현장에서 우리는 "시민들도 자신을 희생할줄 안다는것"을 일깨워 주고 싶은것이다. 필자가 119로 전화한 시각이 정확히 10:56 이었다.전화 접수를 하고 있다는 안내 음성에 이어 119가 도착하였다.상황은 이렇게 전개 되었고,중요한 상황은 인명 피해가 없었다는것이 가장 중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