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로 주인은 불법주차차량이 아닌 시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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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한기자 agh0078@ur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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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고유가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다시한번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자전거 도로의 필요성이 중요시 여겨 진다. 3.5M 정도인 현행 차로폭을 조금씩 줄여서 충분히 자전거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 창원시가 지난해 추진하여 만들어놓은 자전거도로가 불법주차와 주차단속 및 관리부실로 무산 되어 가고 있다.
자전거 도로의 불법 주차 자전거 도로에 자전거 이용자는 없다...... 자전거는 차다. 도로교통법에 나와 있다. 차는 차도로 다니는 게 맞다. 그런데 자전거는 자전거도로(대부분 보행자겸용도로)를 `우선’ 이용하게 돼 있다. 현실에서 자전거의 차도 주행을 용인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는 아직 미지수다. 턱 없이 부족하고 자전거를 타는 이들 에게는 `어이없는 환경이다. 그렇다고 자전거를 타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안전한 도로 주행을 위해서는 자전거 전용도로에 불법주차는 하루속히 근절 되어야 겠다. "자전거가 실질적인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기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도로 위에 자전거 레인을 설치한다든지 하는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자전거가 진정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기 위해선, 더 이상 인도 위에 시늉만 낸 자전거도로가 아닌 정말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를 늘리는 일이 가장 시급해 보인다. 불법주차도 양심껏 합시다. 자전거도로에 차들이 주차하고 일을 본다...... 고유가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다시한번 자전거 도로의 필요성이 중요시 여겨 진다.그래서, 지방자치제별로 나름대로의 자전거 도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준비해 오고 있지만 정말로 생색내기에 불과하고 있다. 12일 창원 중앙동 자전거도로에는 정녕 자전거도로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은 없고 불법 주차만을 늘어나고 있어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자동차의매연과 공해로 인한 자연재해가 해마다 늘어가는 시점에서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만이 밝은사회를 만들어 가는 방법이고 자전거도로에 자전거 애용자가 많아 질수록 깨끗한 환경이 다시 우리에게 찾아오지 않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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