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는 OBS 의뢰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확한 민심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으로 조사됐다. OBS는 내년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생각인지 대해 이재명 후보 39.6%, 윤석열 후보 43.8%로, 윤 후보가 4.2%p 앞서긴 했지만 오차범위였다.심상정 후보 5.2%, 안철수 후보 2.7%, 김동연 후보 0.9%였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한 달 넘게 지지율이 답보 상태였는데, 2주 전보다 4.2%p 올랐다.최근 잇단 쇄신 행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3.8%p 내렸다.국민의힘 후보 선출이라는 정치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