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엄중히 규탄한다” [시사우리신문] 5.18 민주화 성지라 자부하는 광주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규탄하는 단체가 있다.어느 정치인도 집권 여당도 아닌 시민단체가 앞장 선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5.18 국가유공자들에게 무한한 혜택을 주고 있지만 정작 홍콩 민주주의 혁명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왜 그들은 중국 공산주의 정권에 항거하고 자유를 울부짖는가? 광주홍콩연대회의가 7일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엄중히 규탄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이번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소식을 접한 이후 깊은 우려심을 금할 길이 없다"며"이에 지난 2020년 7월 6일 5.18 민주화운동 최후의 항전지였던 구 전남도청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으며, 이어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규탄하는 성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