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창원지방검찰청이 지난 2일 오전 9시 부터 3시간 동안 홍남표 창원특례시 시장의 집무실과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데 이어 홍 시장이 직접 해명 기자회견을 자처했지만 의혹만 키우고 말았다는 지적이 지역 정가에 우세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4일, MBC가 “검찰이 홍남표 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후보자 매수 혐의 외에도 뭉칫돈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것에 대해 홍 시장은 “MBC 거짓보도·가짜뉴스 반드시 법적 책임 물을 것” 이라고 천명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 방송기자는 돈 나온 것 없는 줄 뻔히 알고 있다”면서 “이런 난세에 정론 보도의 사회적 책임이 얼마나 중요하느냐, 이런 점을 망각하고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