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창원시(허성무 시장)는 10일 오후 6시30분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제33주년 6·10항쟁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박재혁 대표)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에 따라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김지수 도의장, 박종훈 도교육감과 민주화운동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87년부터 오늘날까지 민주주의 쟁취 역사를 담은 영상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내빈들의 기념사, 축사, 정신계승사로 그 의미를 새롭게 다졌으며, 참여자 모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특별히 33주년을 맞아, 민주화에 대한 갈망과 투쟁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자’라는 주제의 창작극 ‘6월의 화살’이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