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나온 침출수와 알루미늄 분진(특수폐기물)이 접촉하면서 자연 발화구덩이 만큼 폐기물 처리했다… “흘러나온 침출수 인근 하천 오염 불보듯” “함안군청 원상복구 등 행정명령만 내린 상태 [경남우리신문=온라인뉴스팀] 경남 함안군 군북면 소곡리 840번지 일원의 농지에 특수·지정폐기물이 불법으로 매립된 침출수가 유출되면서 고속도로를 지나가는 차량들이 악취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알루미늄 분진(특수폐기물)과 폐주물, 오니, 닭 내장 등(지정폐기물)을 불번으로 매립 됐는데, 적발됐다. 함안군청은 원상복구 등 행정명령만 내린 후 현재(2023년 4월 19일)까지 방치하면서, 원상복구가 되지 않아 특수·지정폐기물의 침출수가 심각하게 흘러나와 악취로 ‘빈축’을 사고 있다. 제보자인 A씨는 취재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