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터진 메시의 득점이 무효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0일 "골이 들어가기 전에 아르헨티나 벤치 멤버들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다"며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연장에서 넣은 골은 규정에 따라 무효가 돼야 했다"고 보도했다. 결승전에서 2-2로 팽팽히 맞서던 연장 후반 4분 라우타로의 슈팅이 요리스 선방에 막히자 메시가 공을 밀어넣어 골을 기록했다. 레퀴프는 여기서 아르헨티나 몇몇 벤치 선수들이 터치라인을 넘어 경기장에 들어왔다며 명백한 무효라고 전했다. 이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경기 규칙 3조 9항을 근거로 제시했으며 레퀴프는 "FIFA의 경기 규칙에는 주심은 골을 넣은 팀의 교체 선수, 퇴장 선수, 팀 관계자 등이 선을 넘었을 때 득점을 허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