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물림 사고는 맹견으로 인한 게 아니다. 반려견 양육 교육 부족과 보호자의 안일한 태도·행동이 사고를 만드는 것” [月刊시사우리]김혜란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최근 ‘펫팸족’, ‘펫이코노미’ 등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커지는 가운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8일 열린 제1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5%가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통계청 조사를 인용해 반려문화 교육·관리 정책 필요성을 진단했다. 김 의원은 “개 물림 사고는 맹견으로 인한 게 아니다. 반려견 양육 교육 부족과 보호자의 안일한 태도·행동이 사고를 만드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와 관련해 KB경영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