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연안 특성 맞춤형 보전방안 발굴에 최선“ [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전홍표)는 1일 ‘창원시 연안역 잘피(블루카본) 현황 조사 및 복원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를 진행 중인 경남생태관광협회 이찬우 책임연구원은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잘피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이어 의원들의 질의응답으로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창원시 연안의 잘피 서식지를 파악하고 보전과 복원계획 수립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관련 제도를 마련해 사회구성원이 모두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보전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잘피는 수심이 얕은 바다에 완전히 잠겨서 자라는 속씨식물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해양 탄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