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쇼, 국화 향 물든 밤하늘에‘펑펑’...공무원 등 220여 명 투입해 안전에 총력… 사고 없이 성료 [시사우리신문]국화 향이 넘실대는 창원의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이 피어올랐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23회 마산국화축제 ‘합포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지난 3일 오후 7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해상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날 차가운 바닷바람에도 5천여 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불꽃쇼를 관람하기 위해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3·15해양누리공원을 찾았다. 시는 혹시 모를 인파 사고에 대비해 공무원과 경찰, 소방 인력과 안전관리 요원 등 220여 명을 행사장 일대에 배치해 행사 시작 전부터 종료 후 귀갓길까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후 7시 사전 행사로 시작된 이날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