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일 현재 상영 중인 독립영화 ‘진주의 진주’ 주요 촬영지인삼각지다방에서 진주 문화예술인 10여 명과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지역문화를 상징하는 특별한 공간인 삼각지다방에서 조규일 시장이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예술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삼각지다방은 영화 속에서 진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60여 년간 즐겨 찾는 만남의 장이자 사랑방으로 설정된 실제 공간이다. 참석한 예술인들은 창작 공간의 부족, 재정 지원의 필요성과 지역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 등 지역 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이 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