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 계열 정당 지지도가 최소 격차를 두고 침묵과 환호가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최근 부동산 정책 여파로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 여당의 지지도가 계속 부종적 평가를 나타내며 레임덕이 시작됐다는 관측이다. ▲ 정당 지지도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2020년 8월 둘째 주(11~13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3%, 미래통합당과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이 각각 27%, 정의당 6%,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각각 3% 순이며 그 외 정당들의 합이 1%다. 정치적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57%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55%가 미래통합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향 중도층이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