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시사우리]일본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 될 경우 수산물을 먹지 않겠다는 취지로 답한 국민이 62.3%인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0~1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 시 수산물 소비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다. '먹지 않겠다'는 취지로 답한 국민은 '전혀 먹지 않을 생각(36.3%)'과 '가급적 먹지 않을 생각(26.1%)'을 합한 62.3%다. 이어 '지금하고 차이가 없을 것' 27.6%,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 6.7%, '잘 모름' 3.4% 순이다. 성별로 '전혀 먹지 않을 생각+가급적 먹지 않을 생각'(소비 감소)을 합한 비율은 남성 56.8%, 여성에서 67.7%다. 지금하고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