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5%p 상승해 40%대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공개됐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전월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9%, 부정 평가는 58.9%를 보였다. 지난주보다 긍정 평가는 2.5%p 올랐고 부정 평가는 1.9%p 떨어졌다. 긍정 평가는 전주 조사(11월 21∼25일·11월 4주차)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했다. 부정 평가도 7월 1주차(57.0%) 이후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50%대로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의 경우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9%p↑)·서울(5.5%p↑)·부산·울산·경남(2.7%p↑)에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