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우리신문]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하면 대부분에 시민들과 마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아구찜과 통술을 꼽는다. 그런데 갑자기 창원시 도시재생과와 지역구 시의원의 한마디로 2년여 동안 방치됐던 마산아구찜거리 조형물이 오동동 통술골목입구에 상인회와 상인들에게 아무런 사전협의 없이 무단으로 설치되면서 논란을 부추겼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 오동동통술골목입구 아구찜거리 조형물 앞에서 상인회 관계자와 상인들 창원시 도시재생과 직원들이 현장 민원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통술골목 상인들과 상인회 관계자 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조형물을 두고 언성이 오고가며 진행됐다. 오동동통술골목입구에 마산아구찜거리 조형물이 더 크게 세워지면서 마치 통술골목이 아닌 아구찜거리 입구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