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9.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9.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9%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18.9%p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18세 이상부터 20대에서 '잘함'에 응답한 비율은 36.8%였고, 60.9%가 '잘 못함'을 선택했다. 30대는 잘함 33.7%, 잘 못함 63.3%로 집계됐다. 40대는 잘함 31% 잘 못함 67.3%, 50대 잘함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