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국민 절반은 헌법 개정 시기에 대해 '차기 대통령 선거 이후'를 꼽았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모두 차기 대통령 선거 이후 개헌해야 한다는 의견이 50%를 넘었다.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치권에서 대통령 5년 단임제에 대한 헌법 개정 논의가 이뤄지는데 개헌은 언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0.6%는 '차기 대통령 선거 이후'라고 답했다. '차기 대통령 선거 이전'이라고 답한 사람은 30.2%다. 19.2%는 '잘모름'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차기 대통령 선거 이후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