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공정산업경제포럼,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등 시민단체들은 28일 서울지방 경찰청에 “LH직원 투기 보다 더 나뿐 사례로 서민 등골 빼는 새마을금고와 양우건설을 금융•건설 적폐”로 규정하고 수백억대 명의대여 및 불법 중도금대출로 특경가법 사기•배임•주택 법 위반으로 지난 3월23일 고발했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경찰청 민원봉사실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서 고발된 사건은 영등포 경찰서로 이관되고 지난 7월6일 고발인 조사에서 추가 증거자료를 수 백페이지 까지 제출했지만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나 통보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혹시 의도적으로 수사를 축소, 지연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으로 경찰 사법행정에 대한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