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범(汎)여권 진영 인물 중 차기 대권 주자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묻는 설문에서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1%p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한정으로 했을 때는 한 장관이 2위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큰 격차로 앞서며 맨 앞에 섰다.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5.7%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에게 실시한 범여권 차기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은 20.4%, 한 장관은 19.4%를 기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8.9%),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7.2%), 홍준표 대구시장(6.9%), 안철수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