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박강우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12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산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파크골프 수요는 급증하는데, 그에 따른 시설이 부족해 이용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시민의 여가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자 성산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021년 대비 2022년 전국 파크골프장 회원 증가율이 66%라고 했다. 경남은 118%, 창원은 82.3%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건강한 노년을 대비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중장년층이 급증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도심 내 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장비나 시간에 구애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신체·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