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의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난의 날이 갈수록 예리해지고 있다.조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故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의혹이 검찰 특별수사단에 의해 무혐의로 확인됐다”면서 “수사 당시, 무죄추정의 이 사령관을 구속영장심사때 수갑을 채워 카메라 앞에 세워 그 수치심에 극단적 선택을 하게 했다”고 분개했다. 조 의원은 “극단 선택 직전에 같이 식사를 하고 웃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저는 가슴에 메울수 없는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며 “지금도 그 형님이 보고 싶을 때는 미소 띤 얼굴의 그 사진을 찾아서 본다”며 그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문 정부의 적폐청산의 광풍은 이렇게 선량한 사람들을 앗아갔다”며 “이 정권의 국방부는 군의 엘리트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