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 국민 과반수 이상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후 진술에 대해 '진정성이 없다'고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후진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물음에 '진정성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54.5%, '진정성이 있다'는 43.2%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 김대은 대표는 이번 여론조사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최후 진술은 크게 세 가지 핵심 논점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자신의 정치적 결정들이 국가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주장,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