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이주영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장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해신공항 백지화는 여권의 보궐선거 겨냥한 책략 - 김경수 경남지사도 도민에 상처 주는 정치행위 당장 그만 두라"고 성토했다. 다음은 이주영 국책자문위원장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김해신공항 백지화가 가덕도신공항 추진을 위한 결정이면 부산시장 보궐선거용 정치적 책략이다.국무총리실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17일 오후 ‘김해신공항 추진계획’ 백지화를 발표했다.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차기 대선을 겨냥한 가덕도신공항 추진을 위한 정치적 수순이라는 게 정치권과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정부•여당은 김해신공항 백지화 발표 전부터 가덕도신공항 띄우기에 나섰다"며"국회의 내년도 예산심사에서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반대하는 가덕도신공항 연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