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논란 확산되자 공사현장 관계자 등에 시공 및 관리 철저 공문 [타임즈창원] 본지에서 지난 16일 보도한 '아이에스동서가 시공한 창원 대원동 재건축 아파트…창원 에일린의뜰 부실시공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시공사인 아이에스동서측이 입주예정자들에게 강요와 협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뜰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창원시에 보낸 지난 27일자 공문에서 '현장 책임자가 하자에 대한 보수권리를 포기하는 확약서에 서명하지 않는 입주예정자들에 대해서는 키(출입카드)를 전달하지 않는 등 강요와 협박이 있었다'고 밝혔다. 준공 승인 및 시공사 조치에 대한 창원시의 입장을 요구하는 내용의 이 공문에서 협의회는 '창원시가 입주예정자들의 수많은 민원과 요청을 무시하고 하자보수에 대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