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다문화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오는 26일 오전 경남 하동군 진교면 ‘하동농부’에서 중국출신 다문화가정 이순(54)씨에게 노루궁뎅이버섯 재배에 대해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헤라는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로 위촉 받은 이후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계속 멘토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엔 이씨를 멘티로 선정해 희망과 용기를 준다. 이씨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최근 충남 청양군으로 귀농했다. 헤라(중국면 웬청쒸)는 이날 이씨에게 노루궁뎅이버섯 배지작업과 살균 및 습도온도 조절 등 특작물 재배방법과 마케팅교육 등에 대해 멘토링한다. 한편, 헤라는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여울광장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축제에 초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