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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정 창원시의원, “횡단보도 보행자 작동 신호기 확대를”

[타임즈창원]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26일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보행자 작동 신호기(이하 신호기)’ 설치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지난 3월 국외연수를 통해 연구한 선진 사례를 정책 제안으로 연결한 사례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창원에서 차 대 사람 교통사고는 604건이며, 이 가운데 도로 횡단 중 사고는 42.4%(256건)를 차지한다. 특히 차 대 사람 교통사고로 숨진 19명 중 ‘횡단 중’ 사망자는 53%(10명)에 달한다. 박 의원은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안전 구도(패러다임)를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의원 연수 기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살펴본 신호기처럼 보행자가 쉽게 사용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정치 세상 2023.07.26

한은정 창원시의원,“자연의 보물 주남저수지 보전에 애써야”

[타임즈창원]한은정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26일 열린 제1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자연이 준 보물, 주남저수지’ 원상 보전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최근 주남저수지 송용들에 있는 논을 밭으로 바꾸려고 흙을 쌓는 작업이 벌어진 것을 지적하며 발언을 이어갔다. 한 의원은 주남저수지가 습지로써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생물이 유기물을 처리해 오염원을 정화하고, 홍수·가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흰비오리·개개비·저어새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해 ‘생물다양성’ 차원에서도 균형을 유지한다. 또 주남저수지 송용들·백양들에서 친환경 쌀을 생산해 기후 위기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역 기업의 탄소 배출을 상쇄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등 경..

정치 세상 2023.07.26

이해련 창원시의원,“전담 인력 조직해 창원 3대 축제 발전을”

[타임즈창원]이해련 창원시의원(충무, 여좌, 태백동)은 26일 진해군항제, 마산국화축제, 케이팝월드페스티벌 등 창원시 3대 축제의 전문적 연구와 상시적 준비를 위해 창원문화재단에 전담팀을 조직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제1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계축제도시 창원’을 위한 제언을 했다. 안정적 재정 확보와 독자적 조직 구축이 가능한 창원문화재단 내 축제 전담 상설팀을 조직하자는 게 핵심이다. 이 의원은 “창원시 3대 축제는 경쟁력 있는 주제와 역사, 시민·방문객의 꾸준한 성원과 참여로 탄탄한 기반은 갖추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미흡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 개최한 진해군항제는 420만 명 방문으로 성황리에 마쳤으나 ‘공무원 열정페이’, ‘먹거리 바가지’,..

정치 세상 2023.07.26

박선애 창원시의원,“공무원 전문성 키우는 인사 당부”

[타임즈창원]박선애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26일 제1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능률적·효율적 ‘인사’를 당부했다. 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업무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게 고려해달라는 것이다. 창원시는 지난 1년간 능력과 성과 위주의 변화·혁신을 추구하며 3차례 정기인사와 2차례 수시인사를 했다. 부서 신설로 3차례 조직 개편도 있었다. 박 의원은 이날 인사와 관련해 공직사회 안팎에서 나오는 우려 목소리를 언급했다. ‘뚜렷한 설명이 없는 수시인사는 드문 사례인 데다 자칫 경질성 문책 인사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 잦은 인사 이동은 공무원의 업무 과중, 근로 의욕 저하, 무력감, 불신감 조장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3개월, 6개월..

정치 세상 2023.07.26

김묘정 창원시의원,“미취학 아동까지 전반적 실태조사를”

[타임즈창원]김묘정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26일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출생 미등록 아동’ 문제와 관련해 미취학 아동 실태조사 등 보다 적극적인 접근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1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미취학 아동 실태조사를 비롯해 △위기 임산부 지원 △위기 아동 입양 지원 △외국인 미등록 아동 조사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동수당이나 영아수당 수급 대상임에도 신청하지 않은 가정에 대해 실태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물리적·행정적으로 전체 미취학 아동을 조사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방안이다. 또 유기·학대 등을 방지하고자 임산부 익명 상담을 지원하고, 치료·일시보호 등 지원에 문턱을 낮춰야 한다고 했다. 위기 아동에 대한 입양을 ..

정치 세상 2023.07.26

김영록 창원시의원 “의료·바이오 산업 적극 육성 나서야”

[타임즈창원]김영록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26일 제1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가 의료·바이오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질의 일자리와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다. 바이오헬스산업은 2018~2022년 사이 13.2% 수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7년까지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이 연평균 5.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바이오협회도 2021년 기준 5조 원 규모였던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이 2030년에는 3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창원시는 지난 4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최근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 육성..

정치 세상 2023.07.26

오은옥 창원시의원,“신중년·다문화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을”

[타임즈창원]오은옥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26일 제1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신중년’과 ‘다문화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세시대를 대비해 인생 이모작 준비를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게끔 맞춤형 지원을 해야 한다고 했다. 오 의원은 “베이비붐 세대는 대부분 남은 인생을 영위하기 위한 경제적 기반을 갖추지 못한 채 은퇴를 맞이한다. 구직난 해결 창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창원시에 신중년을 위한 전담 부서와 중장년층 지원을 규정한 조례가 있지만, 내실 있는 지원으로 일자리 부조화를 해결하는 방안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청년에게 체계적인 진로지도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정치 세상 2023.07.26

​ 최은하 창원시의원,“시내버스 개편 불편, 시민 의견 들어야” ​

[타임즈창원]최은하 창원시의원(동읍, 북면, 대산면)은 26일 시내버스 개편 후 잇따른 불편 민원과 관련해 창원시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이날 제1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18년 만에 창원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후 두 달이 지났음에도 하루 평균 40여 건씩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시내버스 노선을 환승 중심으로 개편한 후 직장인과 학생의 출퇴근·등하교 시간이 늘어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면·동읍·대산면 등 외곽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환경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북면 인구는 2018년 4만 1141명에서 올해 6월 기준 4만 3453명으로 늘었는데도, 시내버스는 감축돼 이동이 더 불편해졌다고 했다. ..

정치 세상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