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4.5%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2.6%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9%다.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3%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8.1%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7.8% '잘 못함' 69.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7.5%였다. 40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