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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尹 대통령 국정지지도,2.3%p↑, 34.5%…"이재명 '사법리스크' 영향"

[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4.5%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2.6%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9%다.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3%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8.1%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7.8% '잘 못함' 69.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7.5%였다. 40대는..

정치 세상 2024.07.14

[여론]국민의힘 차기 당대표,'읽씹 논란'한동훈 38.2%,원희룡11.7%,나경원 8.9%, 윤상현 7.2%

[月刊시사우리]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8.2%로 1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지으면 63.4%까지 오르는 등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 전 위원장은 38.2%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4%포인트(p) 오른 수치다. 원희룡 전 장관은 10.1%→11.7%로 2위에 올랐다. 뒤이어 나경원 의원(11.0%→8.9%), 윤상현 의원(6.7%→7.2%) 순이다. 없음은 24.9%→28.7%, 잘모름은 3.3%→5.5%다. 연령대별로 보면 한 전 위..

정치 세상 2024.07.14

의령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또 무산.. 비난의 목소리가 커져

지난 10일과 11일 임시회 개최했지만 국힘 의원 5명 보이콧 결국 산회 [시사우리신문]경남 의령군의회 의장 등 선출을 위한 제287회 군의회 임시회가 12일에도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무산되는 사태가 이어지면서 군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군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의장과 부의장 선출 등을 위한 임시회를 개회했지만 총 10명의 의원 중 김규찬 의장 등 무소속 의원 5명은 참석했고 국민의힘 의원 5명은 불참했다. 회의 규칙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의장을 선출해야 하지만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의장 선거가 무산됐다. 지난 10일과 11일에도 의장 선출을 위한 임시회를 개최했지만 국민의힘 의원 5명이 출석하지 않아 결국 산회했다.임시회 회기는 15일 이내로 운영..

정치 세상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