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윤상현,"민주당과 싸워 이긴 윤상현과 나경원, 둘 중 한 사람이 돼야"

daum an 2024. 7. 12. 11:04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이전투구와 난타전이 아닌 건전하고 치열한 논쟁의 장이 되길"

 

[시사우리신문]국민의힘 윤상현 당대표 후보가 "두 번째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토론이 열렸다. 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이런 토론은 당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국민들 등만 돌리게 할 것 같다"고 우려하면서" 토론회가 이전투구와 난타전이 아닌 건전하고 치열한 논쟁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윤상현 페이스북 캡쳐

윤 후보는 12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저는 이번 전당대회를 한동훈 대 원희룡 구도로 치르면 안된다고 누차 강조하면서 세 가지 이유를 말씀드린 바 있다"고 포문을 열면서"첫째, 한동훈 대 원희룡의 구도는 결국 미래권력과 현재 권력의 싸움이 되고 한동훈과 윤석열의 대리전 양상을 띨 것이다"며"누가 되든지 당의 분열과 후유증이 심각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둘째, 한 후보와 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든지 당대표직을 자신의 대권 레이스를 향한 징검다리로 쓰고 당정관계를 퇴행시킬 공산이 크다"며"셋째, 두 분 모두 민주당 이재명에게 패배하며 당원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신 분들이다. "며"이기는 정당을 위한 리더십으로는 약하다는 평가이다. 그래서 이번 당 대표는 민주당과 싸워 이긴 윤상현과 나경원, 둘 중 한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한동훈과 원희룡 후보 두 분은 당을 사분오열로 몰고 가는 이전투구를 멈추고 당을 살리기 위한 솔로몬의 선택을 해야 한다"며"앞으로 남은 토론회를 윤상현 대 나경원, 한동훈 대 원희룡 후보로 조를 짜서 분리해 실시하는 것도 대안이다"라고 제안하면서"그렇게 되면 당원들께서 어느 조에서 당 대표가 나와야 하는지 쉽게 이해가 되실 것이다"며"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이전투구와 난타전이 아닌 건전하고 치열한 논쟁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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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 윤상현,˝민주당과 싸워 이긴 윤상현과 나경원, 둘 중 한 사람이 돼야˝

[시사우리신문]국민의힘윤상현당대표후보가두번째전당대회당대표후보자토론이열렸다.보신분들은느끼셨겠지만이런토론은당에도움이되기는커녕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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