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2030 부산세계박람회(WORLD EXPO 2030 BUSAN KOREA) 전국 범유치 시민위원회(상임의장 이호용)는 9일 세계적 헐리웃 스타 미국의 안젤리나 졸리와 영국의 엠마스톤, 국민가수 설운도, 현숙, 배일호, 첨밀밀의 헤라를 서포터즈 홍보대사(이하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자개 장인 김영준 작가와 한식 대가 주소령 박사도 추가로 위촉되어 헐리웃 스타들과 트롯트 레전드 가수,장인들까지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많은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용 상임의장은 “이번 홍보대사 추가 위촉은 지난 4월 19일 2030부산세계박람회전국 범유치시민위원회의 홍보대사 위촉에 이은 것으로, 날로 K-팝의 국제적 위상으로 헐리웃 스타가 동참하게 된 것은 명실공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젤리나 졸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다 잘 아는 영화 ‘이터널스’에서 열연, 많은 국내 팬들을 확보하면서 세계적 배우로 명성을 날리고 있고, 엠마스톤 역시 영화 '크루엘라'가 인기를 끌면서 지금도 그녀의 인기는 식지않고 현재 진행형이다.
국민가수 설운도 씨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야 말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연예인으로써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앞장을 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귀농 3년차인 헤라(중국명 웬청쒸)는 바쁜 가수 활동 중에도 틈틈이 주말농장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산업에 과감하게 도전했다. 그동안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 및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노루궁뎅이버섯 농장 ‘하동농부’를 설립해 하동군을 전국에 알렸다.
또,지난 6월 중순경 경남지역 6차 산업에 대한 노력과 함께 노루궁뎅이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전력을 기울인 끝에 농림축산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 받았다.가수로 사업가로 병행하며 TV출연과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첨밀밀의 헤라가 서포터즈 홍보대사(이하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되어 겹경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전국 범유치 시민위원회는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두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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