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4대 의회 첫 회기 일정 돌입,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받아
[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의회 4대 의회 첫 회기가 18일 제117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모두 7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전홍표 의원은 석동정수장의 수돗물 유충 사태는 창원시의 수돗물 관리 행정력 부족으로 인한 관재(官災)라며 창원시의 수돗물 신뢰 회복을 촉구했다.
그는 “정수 처리장에 전문가가 현장실태점검을 했다면 일어나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제공이라는 창원특례시의 기본을 놓쳤다”며 “수돗물 특화사업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 안정적 수돗물 공급과 안전한 수질관리에 대한 일상 소통강화, 수돗물 생산시설의 현대화 및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수장 유충 사고의 근원이자 깔따구 유충에 오염된 수돗물 원수를 공급한 환경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태화 의원은 창원시 대형사업의 정상화와 원전산업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해 연말에 착공해 직접고용 인원만 3000~4000명이나 예상되는 스타필드 또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고 있는 창원시의 인구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창원경제 몰락의 서막을 올렸던 원전업체의 조기 정상화와 도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스타필드, SM문화복합타운,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 등 지난 4년간 표류했던 대형 사업들이 조기 정상화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정순욱 의원 「공설시장의 정상화는 요원한가!」, ▲남재욱 의원 「평성일반산업단지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황점복 의원 「서마산 IC 교차로 입체화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김미나 의원 「창원시 인구감소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며」, ▲이천수 의원 「창원특례시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김이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4대 의회는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소통과 협치로 새로운 희망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언제나 처음처럼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 의정목표로 삼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창원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와 의원발의 창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1건의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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