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우리신문] 경남 창녕군의회(의장 이칠봉) 제280회 정례회가 23일간의 긴 여정을 마쳤다. 군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위(위원장 김인옥) 가 상정한 내년 예산 6,712억원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내년 주요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6214억 ▲특별회계 498억원 일반회계 예산은 62억여원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 예산은 2억여원 감소했다.
이칠봉 의장은 “23일간의 긴 의정활동에 함께 해준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의회는 집행부와 이해와 협조로 군민이 살기 좋은 군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다가 오는 새해 만사형통하시길 바란다”는 마무리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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