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28일 새벽 1시 07분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방심위, '조국 전장관 관련 보도 왜곡논란' KBS 뉴스9 징계 낮춰 라는 기사제목을 링크한 후 "방심위가 그 동안 언론통제기관으로 기능해 왔다는 얘기죠"라며"유시민의 말 한 마디에 방송사 법조팀이 해체되는 상황이니"라고 쓴소리를 냈다.
진 전교수는 "그러는 유시민은 김경록 녹취록 중에서 "내가 생각해도 증거인멸이 맞다"고 발언한 부분은 방송에서 생략해 버렸죠"라며"이거야말로 용서할 수 없는 사실왜곡인데, 외려 징계를 받은 것은 KBS 기자들. 차라리 '편집' 직후에 방심위 검열을 받아 방송하는 게 합리적이겠어요"라고 비난하면서"대체 어느 부분이 정부측 위원들 심기를 거스를지, 사전에 알 수가 없잖아요"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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